쓰고 싶은 글은 많은데 머리속에 정리가 안되서 심심해서 한 번 최근에 봤던 책 리뷰 몇개만 해볼께요.
장난으로 쓰는거니 너무 진지하게 보진 마세요.
국내에 1호로 나온 tensorflow책이고 발매전부터 예매하고 정말로 많은 기대를 하였으나. 너무나 얇게 야윈 책두께에 많은 실망을 하게된 책. (어쩐지 싸더라)
많은 기대를 하지 말고 그냥 심심풀이로 하루 잡고 가볍게 읽긴 나쁘지 않은 책이고, 사실 tensorflow사이트에 있는 document가 내용이 더 많음.
총평 :
선빵능력 - ★★★★★
내면의 깊이 - ★☆☆☆☆
한글 - ★★★★☆
마틴 오더스키가 쓴책은 마치 밥아저씨가 “참 쉽죠?” 라고 말하지만 전혀 공감이 안가는 서먹서먹한 느낌이라면 이책은 그나마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책 내용의 순서가 너무 초반에 akka를 설명했다가 그다음 쉬운 자료형을 다루고 다시 FP를 설명하면서 마치 단짠단짠으로 흐르는 비트 밀당을 해버리는데 난이도가 살짝 정렬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하지만 타언어를 알고 있고 추가로 스칼라를 배우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
총평 :
밀당능력 - ★★★★☆
심야의 수면유도 - ★★★★☆
책표지의 귀여움 - ★★★☆☆
최근 위에있는 스칼라 책을 보기 때문에 보다가 못보고 있는데 책 내용이 매우 알차고 두꺼우며 파이썬 기초 문법을 살짝 아는 상태에서 접한다면 상당히 파이썬 스킬업이 가능한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파이썬은 매우 비전있는 언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그냥 읽어보면 좋은책
총평 :
심야의 수면유도 - ★★★☆☆
맞았을때 아픔 - ★★★★☆
돈값여부 - ★★★★☆
가장 최근 발간된 elasticsearch책이고 책 두께도 상당하고 깊이도 어느정도 있기는 하나, 읽다보면 왠지 글내용에 집중이 잘 안되고 머리가 멍해지는데 이게 내가 산만해서 그런건지 번역 문제인건지 잘 모르겠음. 그리고 가장 최근 책이지만 상남자의 elastic update속도를 따라잡지 못했기에 최신버전 스펙과 내용이 조금다름. 그리고 elastic은 deprecated도 상남자처럼 그냥 후려 해버리기 때문에 가급적 책보다는 사이트의 document를 보는것을 추천하긴 함. 그리고 아쉬운건 elastic하면 자동으로 따라오는 팸들 (kibana, logstash)등의 설명이 전무하며 (특히 5버전대의 elastic은 플러그인 방식의 색인을 더이상 지원을 안하고 logstash를 쓰길 권장하는데 책에 logstash설명이 없음) 기왕 한글버전의 책을 내는거면 한글 형태소 플러그인 관련 내용도 살짝 추가해서 넣는것은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총평 :
맞았을때 아픔 - ★★★★☆
빵상 - ★★★★☆
표지의 엘레강스함 - ★★★★☆
최근 정말 인기가 많은 책이고 그 인기만큼 내용도 정말 알차다. 너무 밑바닥 부터 하나하나 전부 짜지는 않고 numpy정도는 써주는 센스도 좋고. (numpy코드부터 다시 짜면 솔직 안봤을듯) 딥러닝의 복잡하고 다양한 알고리즘들을 충분히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다른책처럼 외계 수학공식만 잔뜩 나열하지도 않고 충분한 코드레벨로 설명해서 개발자가 딥러닝을 도전할때 한번쯤은 읽어보는것을 추천하는 책이다. 책이 그리 두껍지는 않지만 내용 하나하나가 정말로 알찬책.
총평 :
가성비 - ★★★★★
표지의 엘레강스함 - ★★☆☆☆
하지만 그래도 딥러닝은 어려웡 - ★★★☆☆